경제공부
경제 공부하기(자유시장, 애덤 스미스)
노동분업과 이익 추구 스미스가 생각한 부의 원천 중 하나가 노동분업이다. 스미스는 10명의 노동자가 일하는 핀 공장을 예시로 들었다. 10여 명의 노동자는 철사 당기기, 철사 펴기, 철사 갈기, 핀 머리 붙이기 등 분업을 통해 일을 한다. 노동자들은 하루에 48,000개의 핀을 만들었고, 10명이 개별적으로 만들 때 보다 많은 수량을 생산한다. 핀 공장에서는 조직이 작동했고, 한 사람이 작업명령을 내린다. 그렇지만 생산규모가 더 커지면 어떻게 될까? 빵을 하나 만들어 판매하는데, 농업을 통해 밀을 생산하고, 제분 과정을 거쳐, 유통을 통해 빵집으로 밀을 제공 한다. 빵집에서는 그렇게 생산되어 유통된 밀을 가지고 빵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이런 경우 그 누구도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정부 관리의 명령이나, ..
2022. 11. 7.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