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 / 2022. 11. 8. 11:05

[부동산] 둔촌주공,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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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주공아파트, 12월 분양 추진

 

서울 시내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꼽히는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포레온)'의 일반 분양소식이 들린다. 일반분양시기를 23년 초, 또는 22년 12월 앞당겨 추진할 예정이다.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은 5,930가구를 철거하고 약 1만 2천여 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 4,800여 가구에 달한다.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이다.

 

조합은 3.3㎡당 3,900만 원의 분양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최종 일반분양가가 3.3㎡당 평균 3,700만 원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문제는 중도금 대출이다. 최근 정부가 중도금 대출을 12억 원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는데, 기존에는 9억 원이었다. 그래서 25평도 전액 현금(9억 원 이상) 가능한 사람만 청약을 넣을 수 있었다.

 

헌데, 11월 중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출보증 내부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내부규정이 개정되면 바로 시행되며,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국민 평수(전용 84㎡)가 12억 원 이내 분양가로 나오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물론 규정이 일반분양시기 이전에 완료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지만, 무주택자 30, 40세대들은 예의 주시해볼 필요가 있다.

 

[일반분양 물량]

평형구분 물 량
14평(29㎡) 11
18평(39㎡) 1,160
22평(49㎡) 903
25평(59㎡) 1,492
34평(84㎡) 1,273
합 계 4,839

 

둔촌주공
둔촌주공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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